■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경선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죠. 영상부터 보시죠. 4명이 남았고 이제 2명이 결선에 올라갑니다. 물론 50%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있다면 최종 후보로 확정이 되는 겁니다. 김형주 교수님, 저희 시사정각 나오는 패널분들의 99%가 나경원이다, 이랬는데 안철수 후보가 올라갔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이기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이긴다고 생각했고 최근까지 대통령의 영향력이 당내에 있다,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그게 세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경원 후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민심, 그러니까 말하자면 국민들의 100% 민심이라고 하는 것이 당심의 한 70% 가까이 된다고 보거든요. 역선택까지를 고려해보면. 그랬을 때 절묘하게 말하자면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투표하기 시작했다. 이런 시그널로 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는 두 가지 핵심적인 이번 투표의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어쨌든 강한 후보. 트럼프와 빗댈 만큼 강한 후보, 혹은 옹골차게 살아온 후보. 그런 부분이 있다면 홍준표, 김문수 이런 분들은 상당히 그와 같은 뚝심이라든지 그런 모습이 있고. 다른 한쪽은 미래지향적으로 유능한 후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IT 테크놀로지를 정확하게 잘 이해하는.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한동훈 후보, 최근에 가상화폐 관련된 토론회 봤는데 상당히 깊이 있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그 사이에서 소위 나경원 후보가 강하지도 못하고 실질적으로 유능하지도 못한 그런 쨈이 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고 보여지고, 또 마지막에 과한 설전들이 그와 같은 입장들은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가져가기에 충분하거든요.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내용적 차별성을 나경원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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